[청주=이계주기자]충북도 청주시는 도심정비차원에서 도심에 흩어져있는
소규모공장을 집단입주시키기위해 청주공단과 인접한 봉명 신봉동일대
준공업지역의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봉명 신봉 송절동일대의 준공업지역 26만9천1백48
평에 총사업비 1천8백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98년까지 개발해 이곳에
공장 단독및 공동주택 공공지원시설등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입주업체 모집에 들어간 공장용지에는 도금 피혁
염료등 공해배출업체를 제외한 조립금속 의료정밀기계 섬유제품 출판인쇄
비금속광물등 청주도심에 산재해있는 소규모업체들을 입주시킬 방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