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이 미국 UOP사,셰브론사로 부터 각각 중질유분해시설,중질유탈황시설
의핵심기술을 도입,총투자규모 7천5백억원짜리 제2중질유분해.탈황시설등
고도화시설건설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유공은 3백53만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UOP사로부터
중질유분해핵심기술인 원유전환특허공정을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유공은 또 2백43만달러를 지불하고 셰브론사로 부터 중질유탈황을 위한
특허공정을 들여왔다.

초저유황벙커C유 생산및 중질유분해시설용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필요한 이들기술을 들여온것을 계기로 유공은 일산 6만배럴규모 중질유탈황
시설,4만배럴규모 잔사유접촉분해시설(RFCC),4만배럴규모 등경유탈황시설
건설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