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테헤란로지점장 문책...신임지점장에 강창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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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은 30억원의 고객예금횡령사고가 난 테헤란로지점의 신풍식
지점장을 지난 2일자로 대기발령하고 강창진지점장을 임명했다.
4일 제일은행관계자는 이번사고를 빠른 시일안에 수습하기위해 이같은
인사조치를 했다고 밝히고 변칙인출된 30억원의 대부분은 영화제작사업을
하는 남국희씨(28)계좌로 입금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사고는 테헤란로지점의 김성일대리가 남씨에게 사기를
당했거나 아니면 두사람이 짜고 벌인 사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제일은행의 육영진검사부장은 통장재발급을 통해 변칙인출된 26개
계좌의 원통장은 모두 실명확인이 되어있어 변칙인출과정에서 금융실명
제를 위반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점장을 지난 2일자로 대기발령하고 강창진지점장을 임명했다.
4일 제일은행관계자는 이번사고를 빠른 시일안에 수습하기위해 이같은
인사조치를 했다고 밝히고 변칙인출된 30억원의 대부분은 영화제작사업을
하는 남국희씨(28)계좌로 입금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사고는 테헤란로지점의 김성일대리가 남씨에게 사기를
당했거나 아니면 두사람이 짜고 벌인 사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제일은행의 육영진검사부장은 통장재발급을 통해 변칙인출된 26개
계좌의 원통장은 모두 실명확인이 되어있어 변칙인출과정에서 금융실명
제를 위반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