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출발부터 혼선...홍보부족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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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3개구 6개동에서 시범실시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가 당국의
홍보나 사전준비 부족으로 주민들이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덩치가
큰 쓰레기를 담을 봉투가 없어 종전대로 버리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3일 서울시와 중구, 성북구, 송파구에 따르면 쓰레기종량제 실시 첫날
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대부분의 가정집과 사업장
에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채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가 많은 송파구의 경우 슈퍼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까만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는 규격봉투사용 실적이 전체 가구수의 10% 수준에 그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나 사전준비 부족으로 주민들이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덩치가
큰 쓰레기를 담을 봉투가 없어 종전대로 버리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3일 서울시와 중구, 성북구, 송파구에 따르면 쓰레기종량제 실시 첫날
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대부분의 가정집과 사업장
에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채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가 많은 송파구의 경우 슈퍼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까만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는 규격봉투사용 실적이 전체 가구수의 10% 수준에 그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