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전문생산업체인 진웅(대표 이윤재)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등산용배낭및
스포츠용가방등으로 생산품목을 확대한다.
3일 이회사는 자사브랜드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봉제품생산능력을 활용해 배
낭및 가방사업에 신규 참여 한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금년말까지 배낭및 가방 3천만달러어치를 미주지역 등으로 수출,
이부문비중을 총수출 1억5천만달러의 20%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사측은 국내와 중국 미국내 현지법인의 3개 연구개발센터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중국하문공장및 스리랑카공장에서 텐트와 함께 생산한다고 설명했
다.
중국 하문공장의 경우 원단직접제조등 일관 생산체제를 갖추고있어 바이어
가 요구하는 사양에 따라 24시간내 시제품을 제시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
다. 해외영업은 미주지역의 경우 월마트 케이마트 제이시패니등 기존 바이
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유럽 동남아등지로 수출시장을 확대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