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됨에 따라 ''과학수사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지방분소 신설
을 확대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국과수 산하에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과학수사위
원회를 구성해 증거물 감정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법의학.이화학
생물학 등을 망라한 ''법의학교실''을 신설, 전문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도록 했다.
또 영남지역에만 있는 국과수 지방분소를 수도권과 호남, 충청,
강원 등에도 확대해 일선의 초동수사활동을 지원하고 국과수 본소
는 중요사건을 취급하거나 범죄증거 감정기법 연구개발에 주력하
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