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보일러(대표 최종욱)가 국내최초로 진공식 온수기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27일 한신보일러는 일본 히라카와 가이담사와 기술제휴,진공식 보일러
인 "베크히터"<사진>를 개발하고 연간 1천대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베크히터는 10만 의 소형부터 2백50만 의 대형기종에 이르는 20
여기종이 생산 판매된다.

이 제품은 팽창압력식인 기존 보일러와는 달리 낮은 기압에서 물이 빨리
끓는것을 이용한 진공식 보일러로 진공상태에서 열교환이 이루어지므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열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있다.
일반 보일러와 같은 녹물발생이 없고 한대의 히터로 급탕용 난방용으로
함께 쓸수있어 스포츠센터 호텔 수영장 병원 골프장 대중목욕탕용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