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이기택대표-전국연합 독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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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민주당대표는 25일 낮 시내 한 음식점에서 이창복 전국연합의장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독대''했으나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야권통합'' 문제 등
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얘기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대표는 이날 회동 뒤 당사에서 "야권통합에 대한 얘기는 없었느냐"는 기
자들의 질문에 "내가 얘기는 꺼냈으나 이 의장이 전국연합내에서도 아직 특
별히 결정된 게 없다고 해 더이상 얘기하지 않았다"며 `의례적인 만남''이었
음을 강조.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교수.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연구회(회장
신정현) 초청토론회에서 "시간과 과정의 문제일 뿐 북한은 결국 핵개발을 포
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방북문제에 대해 "북핵문제 추이를
좀더 지켜보겠으나 방북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점심을 함께하면서 `독대''했으나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야권통합'' 문제 등
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얘기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대표는 이날 회동 뒤 당사에서 "야권통합에 대한 얘기는 없었느냐"는 기
자들의 질문에 "내가 얘기는 꺼냈으나 이 의장이 전국연합내에서도 아직 특
별히 결정된 게 없다고 해 더이상 얘기하지 않았다"며 `의례적인 만남''이었
음을 강조.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교수.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연구회(회장
신정현) 초청토론회에서 "시간과 과정의 문제일 뿐 북한은 결국 핵개발을 포
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방북문제에 대해 "북핵문제 추이를
좀더 지켜보겠으나 방북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는 소신을 밝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