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대표 박주탁)이 국내 처음으로 무정전 공법차를 개발
공급한다.
25일 수산은 2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국내 주요 특고압 송전
선로인 2만2천9백V 선로를 무정전으로 유지 보수할 수있는 무정전
공법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금성계전 극동전선 평일산업등 관련 기업들과 공동개발한
것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전력을 공급할수있다.
무정전공법차는 전주 4~8구간을 한꺼번에 송전하는 방법으로 설계돼
전기가 흐르지않는 상태에서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며 소규모 공장이나
상가등의 저압수용가에 정전피해를 주지않도록 고안됐다.
수산측은 이미 60여대를 전기공사업체로부터 주문받아 생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