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로 인한 긴장고조로 급락했던 해외시장에서의 한국물
가격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이 발행한 해외전환사채(CB)는
지난 14-21일 한주동안 9.9%가 하락했으나 21-23일동안 6.9%의 회
복세를 보였고 삼성전자의 CB도같은 기간동안 14.2%가 하락했다가
5.5% 상승했다.

대우전자 CB도 11.5% 하락했다가5.6%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유공의 신주인수권(WT) 가격은 같은 기간동안 66.7%,
20.9%가 빠졌다가 26.3%, 22.8%가 회복되는 빠른 복원력을 보였고
기아자동차의 주식예탁증서(DR)는 7.1% 하락후 8.7%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