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우르과이 라운드(UR)협상 타결로 국제경제 전쟁이 치열
해짐에 따라 통상외교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경제기획원 출신 공무
원 7명을 영입하기로 했다.
25일 외무부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하는 공무원은 1급 1명,3-4급
6명으로 이들은 외무부 통상업무담당 부서에 배치된다.

외무부 관계자는 "경제기획원의 대외경제조정실이 폐지됨에 따라
이 부서에서 근무하던 일부 공무원들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들은 전문분야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무부는 이와함께 통상기구를 확대 개편하고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특채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