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19에 맞춘 무리한 공사로 묘역사업 부실 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4.19 묘역 성역화사업''을 하면서 올 4.19 기념일에 맞춰
건축물을 대부분 완공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기를 단축하는 등 부실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민족의 성지''로 꾸민다는 성역화사업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
시는 특히 건축물 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해 일반적으로 동절기에
는 하지 않는 콘크리트 양생작업을 불을 피워놓고 강행,독립기념
관의 경우처럼 균열 등 하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우중) 소속 의원
들이 임시회가 진행중인 23일 서울 도봉구 수유 4동 산 9의 1 ''4.19
묘역''을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함으로써 확인됐다.
건축물을 대부분 완공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기를 단축하는 등 부실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민족의 성지''로 꾸민다는 성역화사업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
시는 특히 건축물 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해 일반적으로 동절기에
는 하지 않는 콘크리트 양생작업을 불을 피워놓고 강행,독립기념
관의 경우처럼 균열 등 하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우중) 소속 의원
들이 임시회가 진행중인 23일 서울 도봉구 수유 4동 산 9의 1 ''4.19
묘역''을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함으로써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