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에서 은행의 경영상태를 평가하는 방식중 은행간의 상대평가
나 평가항목이 많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한다는 지적
이 나오고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1일 내놓은 "금융환경변화와 은행경영평가방법"(김병
연부연구위원)을 통해 은행경영평가를 현재의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고
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은행간 비교의 기준이 명확하지 못하고 공정경쟁의 장이 확립되
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평가방법은 효율적이지 못한 만큼 절대적기준에
의 한 평가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절대평가지표는 은행의 장기생존능력에 촛점을 맞추고 자산이나 경영의
질을제대로 나타낼수 있는 지표를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