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미납으로 압류당해 새주인을 찾고있다.
화제의 땅은 오는 29일 성업공사 서울 본사에서 입찰에 부쳐질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산25의 3일대 임야 3필지 40만1천8백28평.지난 92년
부도를 낸 백산스포션 소유였던 이 땅은 백산스포션이 남양주세무서에 10억
8천3백여만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자 압류당해 지난해말 부터 성업공
사에서 새주인을 기다리고있다.
이번 입찰에서 이 임야의 최저입찰가격은 20억5천9백97만5천원으로 평당
5천1백26원이다. 지난해 첫 입찰때의 가격은 이보다 14억원정도 높은 34
억3천3백29만원(평당 8천5백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