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봄을 맞아 서울대공원 외곽순환도로 7km를 시민들의
단축마라톤코스로 개방했다.

11월까지 개방되는 마라톤코스는 분수대앞광장에서 출발 동물원입구
-동물원을 둘러싼 5km의 외부도로-현대미술관입구-서울랜드정문-종합
관리사무소를 거쳐 다시 분수대로 이어진다.

이코스는 차량통행이 없고 봄에는 꽃길걷기대회,가을에는 단풍길걷
기대회가 개최되는등 계절별로 주위경관도 뛰어나 마라톤코스로는최
적지다.
코스사용료는 어른의 경우 한사람당 1천1백50원,청소년 9백50원,어
린이 5백40원이며 30명이상 단체일경우 30%가 할인된다.
마라톤신청문의 (500-71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