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동고교 전.현직교사 7명 학교비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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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문고교에 이어 영동고교(교장 김효태) 전.현직교사 7명이 찬조금
부당징수등 재단과 학교측의 비리를 폭로하고 나서 사학비리 파문이 확대
되고 있다.
이들은 18일 "영동고측이 육성회 찬조금과 성적우수생 특별보충수업비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학부모들로부터 받아 이중 일부를 장학
사 접대비와 개인용도로 전용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또 "92년 2학기때 1,2학년 학생중 각반에서 5등이내인 학생들을
차출, 특별보충수업 명목으로 교내과외를 실시하면서 학생1인당 10만원씩
모두 1천7백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생들은 교육청감사로 교내과외가 중단됨에 따라 돈을 내고도 1
주일 밖에 지도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당징수등 재단과 학교측의 비리를 폭로하고 나서 사학비리 파문이 확대
되고 있다.
이들은 18일 "영동고측이 육성회 찬조금과 성적우수생 특별보충수업비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학부모들로부터 받아 이중 일부를 장학
사 접대비와 개인용도로 전용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또 "92년 2학기때 1,2학년 학생중 각반에서 5등이내인 학생들을
차출, 특별보충수업 명목으로 교내과외를 실시하면서 학생1인당 10만원씩
모두 1천7백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생들은 교육청감사로 교내과외가 중단됨에 따라 돈을 내고도 1
주일 밖에 지도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