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3일째 하락한 17일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투신사들은 2백30만주를 팔고 2백85만주를 사들이려 했다. 은행들도 80만
주 가량의 매도 주문을 내고 1백30만주가량의 매수주문을 내 매수주문이
더 많았다. 보험사들이 50만주의 매도주문과 65만주의 매수주문을 냈다.
그러나 연기금등 여타기관은 50만주를 팔려하고 45만주를 사들이려 해
매도주문량이 더 컸다.

외국인투자자들은 76만주를 팔고 79만주를 사들였다.

상업은행 신탁은행 성창기업 한전등을 주로 팔았으며 대한투금 신탁은행
삼보컴퓨터 상업은행등을 주로 샀다.

국내기관들의 주요 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 팔자 <<<<

<>.10만주이상=조흥은행 신한은행 대한통운 현대건설 금호석유 대우중공업

<>.7만주이상=유공 현대차써비스 동신주택 벽산건설 삼성전자 제일은행
부산은행

<>.5만주이상=대우정밀 금성사 제일제당 대우전자 현대자동차 중앙투금

>>>> 사자 <<<<

<>.10만주이상=금호 포철 풍산 조흥은행 호텔신라

<>.7만주이상=신한은행 대우 현대건설 현대차 삼성전자 대우중공업
쌍용양회 유공 부산은행

<>.5만주이상=충남방적 금성사 영원무역 대한통운 건영 중앙투금

<>.4만주이상=한진 내외반도체 이수화학 한국티타늄 금호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