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모자(대표 김영만)가 중국에 다수의 모자매장을 개설하는 등 수
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10일 이회사는 이달들어 중국의 심양 안산 상해 광주에 모자매장을
개설했으며 올해중 북경 천진 명전 하얼빈 대련에 매장을 열어 1단계
수출전략으로 중국을 공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작년 중국 요령성 영구시에 1백만달러 단독투자로 세운 영구
세기제모유한공사를 주요공급기지로 활용, 펠트모자 밀집모자등 각종
모자를 판매할예정이다.
2단계 전략으로는 9월께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패션전(EFC)참가를 계기
로 프랑스 등 유럽 몇몇국가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유럽시장에는 이지역 수요는 많으나 생산이 적은 봉제모자로 집중 공
략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