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맛그린브랜드의 조미료 출시로 식품사업에 참여한 럭키가
3개월여만에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양념등 10종의 제품을 미국과 호주시장
에 첫 수출한다.
럭키는 13일 미국과 호주시장에 연간 약 70만달러어치의 맛그린제품을 자
체브랜드로 수출하기로 현지중개상과 계약을 체결하고 14일부터 1차선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출품목은 종합조미료인 쇠고기양념등 양념류 3종과 북어국등 즉석국 4종
및 불고기양념등 액체양념장 3종으로 럭키가 시판중인 식품중 분말마늘과
생강을 제외한 전제품이다.
지역별로는 미국에 61t(50만달러상당),호주에 20t(약20만달러)씩이 각각
수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