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등 30개환경단체들로 구성된 환경위반업소 불매운동실무
협의회는 14일 하루동안 쌍방울등 협의회가 상습환경위반업체로 선정한
8개업체에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환경위반업소 불매운동실무협의회의 간사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12일
현장실사 대상업체로 쌍방울 충남방적 용진섬유 제일염직 태흥산업
대구비산염색공단 삼보정밀 한국오츠카등 8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히고
이가운데 2-3개업소를 무작위로 추출,14일 실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7시30분 지하철3호선 양재역주차장을 출발,대상업소에대한
현장실사를 벌이게될 실사팀은 환경과공해연구회에 소속된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환경위반업소의 실태를 조사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