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9일 당무회의를 열어 정치개혁입법과 지방자치선거에
대비,당체제 정비를 서두르기로 하고 금명간 조직강화특위를 구성
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은 9인 이내의 조직강화특위를 구성,17
개 사고지구당에 대한 정리권한만 갖도록 하되 정리기준은 최고위
원회의 및 당무회의의 인준을 받도록 하고 구체적인 인선은 최고
위원회의에 위임했다.
이기택 대표는 조강특위 활동기한이 2-3개월 될 것이라고 말
했다.민주당은 사고지구당외 지난해 조직감사에서 드러난 부실지구
당에 대한 정비는 사고지구당 정리가 끝난 뒤 재론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오는 18,19일 양평에서 현역의원을 제
외한 중앙당 전 당직자가 참가하는 당원 연수회를 갖고 정치여건
변화와 지방자치선거에 대비한 당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