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폭등하고 있다.또 소비자들은 국내산 쌀을 구입하기 위해 상점앞에서 길
게 줄을 서는 소동을 빚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일본이 지난해 냉해로 전체 소비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3
백만t 정도의 쌀을 수입하기로 했으나 일 소비자들이 수입쌀을 기피하고 있
기 때문이다.
일본국민들의 외국산 쌀 기피현상은 "외국산 쌀의 경우 맛 뿐만 아니라 쌀
에서 쥐가 나오거나 농약을 많이 써 품질을 보장 못한다"는등 일 언론들의
과장보도도 한몫을 했다.
또 복잡한 통관절차등으로 수입미가 제때 공급 되지 않아 슈퍼등에서 수입
미도 제때 살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일 당국은 이에 따라 수입쌀과
일본산 쌀을 섞어 팔도록 긴급지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