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도 6백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세계대도시의 시장 등 주
요인사들의 한국방문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일 올해 서울을 방문하게 될 세계 주요도시들의 시장은 영국
런던시장을 비롯해 모두 17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4월에는 영국 런던시의 폴 뉴엘 시장이 서울-런던 교류증진 차원에서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며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시의 크린 할레큐 시장도 투
자협의를 위해 방문하기로 되어 있다.
또 서울 정도 6백년 행사로 잡혀 있는 자매우호도시 시장 방문행사가
올 11월1일부터 5일 동안 열리게 되며, 이때 베이징, 도쿄, 샌프란시스코
등 서울과 자매결연을 한 12개의 도시 시장이 서울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