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중에 납입될 유상증자 규모가 모두 12개사에 조달금액으로는 5천1
백53억원어치로 확정됐다.
상장사협의회는 지난달말 열린 상장회사유상증자 조정위원회에서 오는 5월
중의 유상증자액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유상증자조정위는 재무부의 방침에따라 금융기관의 유상증자가 대거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증자규모한도를 초과하여 특례인정을 요청한 유공에 대해서는 초과분
(1천억원)을 인정하지 않았다.
조정위에서 증자가 허용된 기업과 조달금액은 다음과 같다.(단위:억원)
<>삼성전기(4백82)<>부흥(43)<>유공(1천)<>영풍산업(81)<>대한알루미늄(1백
67)<>금경(63)<>삼익건설(1백54)<>현대종합상사(2백74)<>조흥은행(2천40)<>
강원은행(4백33)<>삼희투금(1백56)<>신한투금(2백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