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서 북핵 협의할 것""...김대통령 경남신문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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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오는 26일 중국방문에서 북한 핵문제의 평화
적 해결을 위한 협의가 있을 것"이라는 말로 한중양국간에 모종
의 대화가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김대통령은 1일 경남신문과의 회견에서 "일본과 중국의 순방외
교는 환태평양시대를 맞아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것"이라며 일
본과는 미래지향적 관계를,중국과는 경제분야 유대를 돈독히 하는
문제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기지회견에서 밝힌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정상회담이 언제 성사될 것인지는 생각할 수 없지만 회담
이 이루어 지면 남북경협및 북한의 여러 어려운 국내문제를 동시
에 걱정해 주는 전반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가능성에 대해 "남북상호신뢰가 정착되지
않는 한 어떤 돌발적 요인에 의한 북한의 모험적인 대남 도발가
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대화를 통해 북의 태도와 생각을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 해결을 위한 협의가 있을 것"이라는 말로 한중양국간에 모종
의 대화가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김대통령은 1일 경남신문과의 회견에서 "일본과 중국의 순방외
교는 환태평양시대를 맞아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것"이라며 일
본과는 미래지향적 관계를,중국과는 경제분야 유대를 돈독히 하는
문제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기지회견에서 밝힌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정상회담이 언제 성사될 것인지는 생각할 수 없지만 회담
이 이루어 지면 남북경협및 북한의 여러 어려운 국내문제를 동시
에 걱정해 주는 전반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가능성에 대해 "남북상호신뢰가 정착되지
않는 한 어떤 돌발적 요인에 의한 북한의 모험적인 대남 도발가
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대화를 통해 북의 태도와 생각을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