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시세는 주초 러시아의 추가감산
연기소식이 전해지면서 큰폭의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주말들어 프랑스
페치니사등의 생산량감축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폭의 오름세로 반전,전주
종가보다 5.5달러 상승한 t당 1,321. 5달러에 마감. 알루미늄 시세는
28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세계6대생산국간의 회담결과에 좌우될듯.

"초저후고"현상을 보이기는 LME 니켈도 마찬가지. 초반 약세를 나타냈던
니켈시세는 지난주말 재고량이 감소한데 힘입어 알루미늄과 동반상승. 2주전
사상 최고수준을 보였던 LME 니켈재고량은 지난주 252t 감소한 13만2,210t을
기록,가격상승의 기폭제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