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핵안정협정 빠르면 내달중 체결...정부당국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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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은 원자력분야에서의 상호 안전협력를 골자로 한 한중원자력안전
협력협정을 빠르면 3월중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7일 "한중 양국은 원자력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
결키로 이미 합의했다"며 "그러나 북한핵문제가 부각돼 있는 현시점에서 원
자력협정을 체결할 경우 북한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
가 있어 우선 원자력안전협정을 체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현재 원자력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양국간 정보및 기
술인력 교환등을 골자로 한 협정 문안 작성을 거의 마무리지었으며 곧 이를
중국에 제시할 계획"이라며 "중국도 협정체결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
면 3월중으로 협정이체결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력협정을 빠르면 3월중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7일 "한중 양국은 원자력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
결키로 이미 합의했다"며 "그러나 북한핵문제가 부각돼 있는 현시점에서 원
자력협정을 체결할 경우 북한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
가 있어 우선 원자력안전협정을 체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현재 원자력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양국간 정보및 기
술인력 교환등을 골자로 한 협정 문안 작성을 거의 마무리지었으며 곧 이를
중국에 제시할 계획"이라며 "중국도 협정체결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
면 3월중으로 협정이체결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