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힙낙방 외국어고생 졸업직전 무더기 자퇴...내신성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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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대학입시에서 낙방한 서울시내 외국어고 졸업반 학생들이 졸업 직
전 무더기로 자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한영외국어고는 지난1월 한달동안 전기
대 입시에서 낙방한 3학년생 49명이 자퇴했으며 대원외국어고 15명,대일외
국어고 5명등 서울시내 외국어고 3학년 69명이 편법으로 자퇴했다.
대부분이 내신성적 10등급 이하인 이들 자퇴학생은 검정고시를 통해 내신
성적을 높이기위해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정고시출신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의한 비교평가로 내신성적을
산출하게 돼 있다.
시교육청은 이들 외국어고가 졸업사정까지 마친 상태에서 학생들의 편법
자퇴를 인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각 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벌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 무더기로 자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한영외국어고는 지난1월 한달동안 전기
대 입시에서 낙방한 3학년생 49명이 자퇴했으며 대원외국어고 15명,대일외
국어고 5명등 서울시내 외국어고 3학년 69명이 편법으로 자퇴했다.
대부분이 내신성적 10등급 이하인 이들 자퇴학생은 검정고시를 통해 내신
성적을 높이기위해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정고시출신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의한 비교평가로 내신성적을
산출하게 돼 있다.
시교육청은 이들 외국어고가 졸업사정까지 마친 상태에서 학생들의 편법
자퇴를 인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각 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벌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