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대표팀이 미전지훈련 1차평가전에서 패했다.

한국월드컵 축구대표팀은 23일 낮12시(한국시간)로스앤젤레스 풀러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현지 클럽팀 LA살사(클럽리그 2위)와의 경기에서
슈팅수 9-2의 일방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전반 13분 FW 아루트 카차포트라드
에게 결승골을 허용,1-0으로 석패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골결정력 빈곤과 고질적 수비허점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한국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LA대학구장에서 콜롬비아 월드컵축구대표팀을
상대로 2차평가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