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잇달으고 있어 관심.

특히 서울시가 도심공동화현상과 교통체증을 완화하기위한 한방편으로
도심지재개발사업시 주거복합을 의무화할 방침이어서 이같은 양상은 더욱
확산될 전망.

우성건설이 오는 4월 서울도곡동에서 36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5백52가구
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 삼성종합건설이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지상28층짜리
(72가구), 건영이 성북구 정릉에서 지상21층짜리(2백가구) 등 서울에서만
10여개 건설업체들이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

이들 주상복합아파트는 가구수가 1백가구미만일 경우 분양방법, 분양가격
등에 규제가 없어 차츰 고급화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