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램프 전문생산업체인 일이조명(대표 김종태)은 올해 할로겐램프의 수
출목표를 5백만달러로 작년보다 25% 늘려잡고 백열전구형 할로겐전구 개발
에주력하기로 했다.
21일 이회사는 올들어서만 60만달러어치의 할로겐램프를 자가브랜드"선라
잇"으로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등에 선적했으며 할로겐램프류 사용분야가 늘
고있어 다양한 형태의 램프제작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작년 20억원을 들여 할로겐램프 나트륨램프 크세노램프등을 양산
할수 있는 자동화설비를 갖춤에 따라 기존 자동차용 중심에서 항공기기내용
활주로유도등용 의료용등에 적합한 램프를 제작하기로 했다.
특히 가정에도 이램프를 적용하기 위해 백열전구 모양의 할로겐전구 제작
에연구를 집중할 작정이다. 한편 이회사는 올해 총매출목표를 1백20억원으
로 책정하고 학계와 연계해연구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