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문량이 크게 줄어들고있다.
16일 증권관계기관에따르면 이달초에만해도 하루 30만여건에달했던 주식매
매주문 건수가 금주들어서는 15만건 안팎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주문수량은 감소추세가 더욱 뚜렷해 지난2일에는 1억9천3백12만주나됐던
매도. 매수주문량이 15일에는 6천1백10만주까지 줄어들기도했다.
주식매매주문량이 이처럼 크게 줄어들고있는 것은 최근 주식시장의 분위기
위축현상이 뚜렸해진데다 증시규제조치의 영향으로 기관투자가들도 소극적
인 자세를 보이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증권관계자들은 주식시장의 최근 분위기를 감안할때 매매주문량이 당분간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