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2.09 00:00
수정1994.02.09 00:00
한승주외무부장관이 미국,캐나다,멕시코등 NAFTA(북미자유무역연합)3개국
순방을 위해 9일 출국한다.
한장관은 방미기간중 크리스토퍼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오는 21일의 IAEA
(국제원자력기구)정기이사회까지 북한핵문제에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경우를
대비한 양국간의 최종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장관은 백악관일정이 잡히는대로 클린턴대통령을 방문,북한핵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