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한우 수입육 구별 어려워해...소보원,1천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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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수입육이 한우육으로 둔갑돼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한우육과 수입육의 구별을 어려워 하는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김인호)은 7일 서울시내 가정주부 1천명을 대상으
로 쇠고기 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66. 1%가 한우육과 수입육을 구별하기 힘들다
고 대답했으며 82. 2%가 수입육이 한우육으로 둔갑돼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
고 응답했다. 또 실제로 둔갑판매에 의한 피해경험도 31.8%에 달했다.
한편 한우육을 구입할때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는 대답이 83.2%로 나타났
고 조사대상자의 72. 2%가 한우육 대신 수입육을 구입할 용의가 있다고밝
혔다.
그러나 조사대상자의 86. 8%가 한우고기가 수입쇠고기에 비해 비싸더라도
품질만 확실히 보증된다면 현재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한우육을 구입하겠다
고 밝혀 한우육 유통에 있어서 품질보증 문제가 시급한것으로 드러났다.
또 소득이 향상되면 한우육 구입을 현재수준에서 유지하거나(67. 8%) 소득
이 증가된 만큼 한우육 구입을 늘린다(17. 7%)는 비율이 높아 소비자들이
한우육을 고급육으로 인식하고 있어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한우육 소비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한우육에 대한 불만사항은 비싼 가격(49. 6%)과 진짜 한우고기인지
믿을수없다(34. 2%)는 품질에 대한 불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것으로 나타
났다.
또 소비자들이 쇠고기를 구입할때 경험한 불만과 피해경험을 보면
용량부족(35%)이 가장 높았고 둔갑판매(31. 8%건)와 비위생적 판매(27.
3%)순이었다 .
생각하며 한우육과 수입육의 구별을 어려워 하는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김인호)은 7일 서울시내 가정주부 1천명을 대상으
로 쇠고기 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66. 1%가 한우육과 수입육을 구별하기 힘들다
고 대답했으며 82. 2%가 수입육이 한우육으로 둔갑돼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
고 응답했다. 또 실제로 둔갑판매에 의한 피해경험도 31.8%에 달했다.
한편 한우육을 구입할때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는 대답이 83.2%로 나타났
고 조사대상자의 72. 2%가 한우육 대신 수입육을 구입할 용의가 있다고밝
혔다.
그러나 조사대상자의 86. 8%가 한우고기가 수입쇠고기에 비해 비싸더라도
품질만 확실히 보증된다면 현재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한우육을 구입하겠다
고 밝혀 한우육 유통에 있어서 품질보증 문제가 시급한것으로 드러났다.
또 소득이 향상되면 한우육 구입을 현재수준에서 유지하거나(67. 8%) 소득
이 증가된 만큼 한우육 구입을 늘린다(17. 7%)는 비율이 높아 소비자들이
한우육을 고급육으로 인식하고 있어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한우육 소비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한우육에 대한 불만사항은 비싼 가격(49. 6%)과 진짜 한우고기인지
믿을수없다(34. 2%)는 품질에 대한 불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것으로 나타
났다.
또 소비자들이 쇠고기를 구입할때 경험한 불만과 피해경험을 보면
용량부족(35%)이 가장 높았고 둔갑판매(31. 8%건)와 비위생적 판매(27.
3%)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