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말까지 끝낼 계획이던 지역민영TV방송국 사업자의 선정시기를
오는7~8월쯤으로 앞당길 방침이다.
공보처는 7일 이달안에 지역민방의 설립지역을 확정한뒤 3월말 사
업신청공고를 내고 5월에 신청을 받아 7~8에 최종사업자를 선정하는 잠정
일정을 새로 마련했다.
공보처는 또 직할시 단위로 4~5개의 새 지역민방을 허가하려던 당초의 검
토안을 수정,도청소재지를 중심으로 8~9개지역에 지역민방을 허가해주는 방
안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