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시아여자테니스 2차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국내 여자테니스 기대주 최주년은 4일 자카르타 힐튼테니스컴플렉스에서 열
린 단식8강전에서 대만의 웽추팅과 풀세트 접전 끝에 2-1(4-6 6-1 6-4)로 역
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인도네시아의 소에트리스노와 맞붙게 됐다고 선수
단이 알려왔다.
또 김순미(대우중공업)와 김일순도 각각 최영자(수원여고)와 이시다 게이코
(일본)를 누르고 4강에 올라 결승 티켓을 놓고 양보할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