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의 아이와사는 영국오디오공장의 생산능력을 올해
안에 현재의 연산 1백억엔에서 1백50억엔으로 종업원수도 3백명이상 늘려
유럽시장에 대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4일 보도했다.

아이와의 이같은 계획은 유럽시장에서 전반적인 오디오수요는 줄어들고 있
으나 저가격의 미니컴포넌트가 순조로운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처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와는 영국에서의 증산으로 생길수 있는 코스트상승은 생산비가 낮은
말레이시아공장등의 부품도입을 늘려 대응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