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4일 양국의 우위분야에서 연간 15명씩의 포스트-닥(박사후
과정)연수생의 상호교류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한중과학기술실무위원회는 이날 북경에서 회의를 열고 양국이 상호우위분
야서 1년이내의 기간동안 연간 15명씩의 박사후과정연수생을 교환하는 "한
중과학기술인력 포스트-닥연수계획"을 확정했다고 과기처가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중에 한국측에서는 항공 우주 신소재 생명공학등 중국이 우
위를 보이고 있는 분야에 15명의 박사후과정연수생을 선발,파견하고 중국측
은우리의 기술수준이 앞선 자동차 전전자교환기 원자력안전분야등에서 같은
수의연수생을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