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기계(대표 정재식)는 3일 최첨단 정밀산업인 옵셋인쇄기 분야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소형 옵셋인쇄기 제조업체인 일본의 하마다
사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다.

두산기계는 지난 88년 옵셋인쇄기사업에 참여한 이후 국내 최초로 소형 옵
셋인쇄기를 자체개발해 국내공급 및 수출을 해 왔으며 이번 기술도입으로
첨단제품을 생산, 수출 주력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두산기계는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오는 9월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국
제인쇄기자재전에 소형 옵셋인쇄기 등을 출품한뒤 하반기부터는 국내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