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특수바이오 가공기술을 응용한 초강력 개질레이온복지를 처음
개발,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개질레이온소재를 대체할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제일모직이 지난해 4월부터 개발에 착수,이번에 상품화한 초강력레이온은
기존 레이온제품이 강도와 수축률이 낮고 생산공정에서 공해물질이
지나치게 배출되는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반복세탁후 내구성도 뛰어나 고부
가가치제품개발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그동안 국내 의류업계는 야드당 2만
-2만2천원에 이르는 일본 후지보사의 준론및 도요보사의 터프셀,영국 코털
즈사의 텐셀등 값비싼 개질레이온소재를 연산 10만야드이상씩 수입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