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 대표가 농민단체를 선동하고 부화뇌동, 폭력시위사태를 유발했다고 강력
히 비난했다.
민자당의 손학규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 "시위로 수많은 사람의 부
상과 국가기물 파손을 야기하고 거리가 무질서상태로 변해 시민들에게 고통
과 불편을 준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무한경쟁의 국제화시대에 과
연 UR협정을 전면 부정하고 비준을 거부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방안인지 곰
곰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부대변인은 "특히 수권정당을 자처하는 야당과 이기택 대표가 일부 농민
단체등을 선동하고 이에 부하뇌동해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폭력시위로 발전
시킨데 대해 개탄한다"고 비난하고 "야당과 이대표는 이성을 회복하고 당리
당략에 앞서 참애국의 길을 찾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