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월간 약정최고치를 경신하는 증권사지점들이 크게 늘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강세장을 보이면서 지난 28일 현재까
지의 1월중 약정액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지점들이 속출하고 있다.
대우증권의 경우 증시인구가 많은 을지로지점 압구정지점등을 비롯,마산
창원등 전국 16개 지점에서 월 약정최고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고치를 약간 밑도는 곳이 5-6곳돼 29,31일의 약정액이 포함되면 월약
정액 최고치를 넘어서는 곳은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증권도 영등포 지점이 93년 12월에 이뤄진 최고치를 넘어서는등 6곳이
최고치를 넘어선 상태며 4-5곳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