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온양시와 아산군은 27일 고속전철의 천안역 기착과 서해안 개발에 따
른 인구 유입에 대비, 올해부터 오는 98년까지 시.군내 6개 지역을 대규모택
지로 개발키로 했다.

온양시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오는 98년까지 <>온양 제4.5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면적 26만4천평방미터) <>제6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29만평방미터) <>
용화 1.2지구 택지개발사업(1백12만평방미터)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군도 <>음봉지구 택지개발사업(면적 31만평방미터) <>신언지구 택지 조
성사업(면적 2만7천평방미터) <>도고 소류지 부지 조성사업(1만7천평방미터)
등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유입 인구를 소화하면서 1백10억원의 개발 이
익을 농촌지원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