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1.27 00:00
수정1994.01.27 00:00
삼성출판사의 최대주주가 창업자의 주식증여로 인해 바뀌었다.
2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출판사의 창업주인 김종규회장이 지난20일
두아들과 며느리들에게 모두 13만7천7백16주의 자사주를 증여한 것으로 보고
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창업주인 김종규회장(지분율이 15.24%에서
3.75%로 하락)에서 김회장의 장남인 김진용(지분율이 2.72%에서 8.55%로 상
승)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