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자체기술로 이동전화 집중운용보전시스템을 개발,2월1일부
터운용에 들어간다.
한국이통은 27일 서울 장안동에 위치한 이동전화소통센터에 설치한 이시스
템은 한장소에서 하나의 화면으로 전국의 이동전화교환기및 기지국의 장비
운용실태를 한눈에 파악해 특정지역의 통화폭주현상이나 장비이상상태에 신
속히 대처할 수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동전화이용자에게 지금보다 향상된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이통은 지금까지 초보적인 단계의 운용보전시스템을 외국에서 도입해
사용해 왔으나 이 시스템의 개발로 운용기술향상은 물론 지방에 추가설치
예정인 30억원상당어치의 외화절감효과를 얻게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