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과학기술원 제1호 교수에 백운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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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3월 대학원중심 연구기관으로 개교될 광주과학기술원(원장 하두봉)
의 제1호교수가 확정됐다.
광주과학기술원 이사회는 26일 서울홍릉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분원에서
회의를 갖고 광주과학기술원의 제1호 교수로 백운출 전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60)을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로 선임하는데 동의했다.
광주과기원 정관은 교수및 부교수를 채용할 때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백교수는 경남 진양태생으로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뒤 미 AT&T
벨연구소연구원으로 들어가 91년까지 일했다. 이후 귀국해 생산기술
연구원부원장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미국 뉴저지주 루처스대학의
겸직교수로도 근무했다.
광주과기원은 현재 미코너티컷대의 김도한교수(의과학생리학교실)를
생명과학과교수로 내정한 것을 비롯 2-3명의 영입케이스교수가 내정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과기원은 올해중 25명의 교수를 채용할 계획으로 1월말까지
공개모집공고를 내 현재 국내외에서 1백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 제1호교수가 확정됐다.
광주과학기술원 이사회는 26일 서울홍릉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분원에서
회의를 갖고 광주과학기술원의 제1호 교수로 백운출 전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60)을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로 선임하는데 동의했다.
광주과기원 정관은 교수및 부교수를 채용할 때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백교수는 경남 진양태생으로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뒤 미 AT&T
벨연구소연구원으로 들어가 91년까지 일했다. 이후 귀국해 생산기술
연구원부원장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미국 뉴저지주 루처스대학의
겸직교수로도 근무했다.
광주과기원은 현재 미코너티컷대의 김도한교수(의과학생리학교실)를
생명과학과교수로 내정한 것을 비롯 2-3명의 영입케이스교수가 내정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과기원은 올해중 25명의 교수를 채용할 계획으로 1월말까지
공개모집공고를 내 현재 국내외에서 1백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