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들어 처음 실시되는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24일부터 27
일까지 4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비상소집 훈련은 지금까지 구별로 1일간 실시하던 것을 바꿔 동별로
1천명단위로 나눠 소집하기로 했다.

이는 예비군 복무년한의 단축으로 민방위 대상자가1백74만명에 달해 일시
에 소집할 경우 심한 교통혼잡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훈련대상은 20세-50세의 전대원으로 소집시간은 통 민방위대원은 오전7시
30분,구 기술지원대원은 오전 8시,직장민방위대원은 오전 6시-8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