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분뇨처리장중 64% 배출허용기준치 초과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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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분뇨처리장 가운데 64%가 지난 한해동안 배출허용 기준치를 초
과한 방류수를 흘려보낸 것으로 드러나 분뇨처리장이 오히려 수질오염의 주
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광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17개 분뇨처리장의 방류수 실태를
분기별로 점검한 결과 목포시 분뇨처리장이 매분기마다 배출기준치를 초과
하는등 모두 11개 분뇨처리장에서 18차례나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것이다.
목포시 분뇨처리장은 부유물질의 경우 4차례의 점검에서 85.7mg/리터-2백
30mg/리터까지 배출, 기준치(70mg/리터)를 최고 3배까지 초과했으며 여수시
분뇨처리장도 부유물질을 최고 1백95mg/리터까지 배출하는등 3차례나 기준
치를 넘어섰다
고흥군 분뇨처리장은 최고 5백70mg/리터의 부유물질을 배출했으며 생화학
적 산소요구량(BOD)도 50.5mg/리터(기준치40mg/리터)로 밝혀졌다.
과한 방류수를 흘려보낸 것으로 드러나 분뇨처리장이 오히려 수질오염의 주
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광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17개 분뇨처리장의 방류수 실태를
분기별로 점검한 결과 목포시 분뇨처리장이 매분기마다 배출기준치를 초과
하는등 모두 11개 분뇨처리장에서 18차례나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것이다.
목포시 분뇨처리장은 부유물질의 경우 4차례의 점검에서 85.7mg/리터-2백
30mg/리터까지 배출, 기준치(70mg/리터)를 최고 3배까지 초과했으며 여수시
분뇨처리장도 부유물질을 최고 1백95mg/리터까지 배출하는등 3차례나 기준
치를 넘어섰다
고흥군 분뇨처리장은 최고 5백70mg/리터의 부유물질을 배출했으며 생화학
적 산소요구량(BOD)도 50.5mg/리터(기준치40mg/리터)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