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서울이통 새사령탑 이봉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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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출범한 수도권의 제2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이
최고사령탑을 바꾸고 새로운 각오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회사는
초년도의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바탕으로 지난연말 전문경영체제에서
탈피해 오너중 한명인 두일산업의 이봉훈사장을 새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사장을 만나 취임배경과 향후 경영전략등에 관해 들어본다.
-사업이 잘되고 있는데 굳이 말을 갈아탄 이유가 무엇인지.
"주주가 회사를 맡아 장기발전비전을 확실히 뒷받침하자는 의도이다.
전문경영인의 장점도 많지만 미래사업구상등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기위한 조치이다. 회사설립때부터 대표를 맡을 생각이였지만
운영중이던 기업체를 딴사람에게 맡길 시간이 필요했다"
-초년도 사업성과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한마디로 성공적이라고 본다. 목표로 했던 12만가입자를 2.5%정도
초과 유치하고 빠르고 잘걸리는 서울이통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었다고
본다"
-금년도 가입자확보목표와 중점을 둘 경영전략은.
"연말까지 30만가입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고객은 신이라는 정신으로
고객상담에 응하고 편리한 신규서비스보급을 확대할 생각이다.
교환기용량도 60만회선으로 늘려 서비스의 안정화를 도모해 나가겠다"
-올해 무선호출시장을 전망한다면.
"수도권의 경우 신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00%이상 성장할
것이다. 기존 한국이동통신이 민영화됨에 따라 1,2사업자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중 도입될 신규서비스가 있다면.
"전국 10개사업자와 협의해 전국단일권서비스제공이 이뤄지도록할
생각이다. 또 국제무선호출서비스를 계획하고 있고 한글문자서비스와
다양한 생활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근기자>
최고사령탑을 바꾸고 새로운 각오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회사는
초년도의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바탕으로 지난연말 전문경영체제에서
탈피해 오너중 한명인 두일산업의 이봉훈사장을 새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사장을 만나 취임배경과 향후 경영전략등에 관해 들어본다.
-사업이 잘되고 있는데 굳이 말을 갈아탄 이유가 무엇인지.
"주주가 회사를 맡아 장기발전비전을 확실히 뒷받침하자는 의도이다.
전문경영인의 장점도 많지만 미래사업구상등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기위한 조치이다. 회사설립때부터 대표를 맡을 생각이였지만
운영중이던 기업체를 딴사람에게 맡길 시간이 필요했다"
-초년도 사업성과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한마디로 성공적이라고 본다. 목표로 했던 12만가입자를 2.5%정도
초과 유치하고 빠르고 잘걸리는 서울이통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었다고
본다"
-금년도 가입자확보목표와 중점을 둘 경영전략은.
"연말까지 30만가입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고객은 신이라는 정신으로
고객상담에 응하고 편리한 신규서비스보급을 확대할 생각이다.
교환기용량도 60만회선으로 늘려 서비스의 안정화를 도모해 나가겠다"
-올해 무선호출시장을 전망한다면.
"수도권의 경우 신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00%이상 성장할
것이다. 기존 한국이동통신이 민영화됨에 따라 1,2사업자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중 도입될 신규서비스가 있다면.
"전국 10개사업자와 협의해 전국단일권서비스제공이 이뤄지도록할
생각이다. 또 국제무선호출서비스를 계획하고 있고 한글문자서비스와
다양한 생활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