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질오염 추가방류로 오히려 더 악화돼...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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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이 낙동강 물의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 10일께부터
안동댐등 상류 4개 댐의 물을 추가 방류했으나 마산.창원지역의
정수장인 경남 함안군 칠서정수장의 암모니아성 질소 함유량이 1
4일에는 방류이전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댐방류가 수질을
더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만 해도 정수된 물의 암모니아
성 질소의 함유량이 기준치(0.5ppm)보다 약간 높은 0.68ppm이었으
나 방류된 물이 정수장에 도착한 이후인 14일의암모니아성 질소함
유량이 방류이전 보다 훨씬 높은 1.25ppm으로 조사됐다는것.
도는 이같은 원인이 방류로 인해 수위가 높아지면서 강 양쪽가장
자리에 있는 축산폐수와 각종 생활오염물질이 씻겨 내려와 강물을
더 오염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오염수치가 낮아지지 않을 경우 방류
중단 요청도 검토키로 했다.
안동댐등 상류 4개 댐의 물을 추가 방류했으나 마산.창원지역의
정수장인 경남 함안군 칠서정수장의 암모니아성 질소 함유량이 1
4일에는 방류이전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댐방류가 수질을
더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만 해도 정수된 물의 암모니아
성 질소의 함유량이 기준치(0.5ppm)보다 약간 높은 0.68ppm이었으
나 방류된 물이 정수장에 도착한 이후인 14일의암모니아성 질소함
유량이 방류이전 보다 훨씬 높은 1.25ppm으로 조사됐다는것.
도는 이같은 원인이 방류로 인해 수위가 높아지면서 강 양쪽가장
자리에 있는 축산폐수와 각종 생활오염물질이 씻겨 내려와 강물을
더 오염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오염수치가 낮아지지 않을 경우 방류
중단 요청도 검토키로 했다.